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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4개월이었다. 오군지미는 많은 관심 속 K리그에 입성했다. 커리어가 화려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겡크,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발베이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 등에서 뛰었다. 벨기에 국가대표 경력까지 있었다. 유로2012 예선 7경기에서 5골이나 넣었다. 프로필 만으로는 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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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군지미는 계륵으로 전락했다. 오군지미의 부재 속 수원FC는 득점력 부재에 허덕였다. 수원FC는 최하위로 추락했다. 수원FC는 오군지미의 거취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수원FC는 오군지미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어떻게든 부활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다. 마침 태국 클럽으로부터 제안이 왔다. 따뜻한 나라에서 몸상태를 올리는 것이 컨디션 회복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오군지미도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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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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