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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대는 LG 6번 손주인. 볼카운트 2B2S에서 1루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박정권의 미트로 빨려들어갔다. 두번째 타자인 7번 임 훈은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볼카운트 1B2S에서 시속 152km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꽂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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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에는 1번 박용택을 투수 앞 땅볼, 2번 정성훈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2사후 연속 안타를 맞았다. LG 3번 이병규가 중전안타를 때린 후 2루 도루에 성공. 2사 2루에서 4번 히메네스가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두 타자 모두 라라가 던진 150km때 직구를 공략해 안타로 만들었다. 라라는 2사 2루에서 문광은으로 교체됐다. 1⅔이닝 3안타 1실점에 투구수 36개. 당초 예정했던 투구수 30개를 6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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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지난달 말 크리스 세든을 내보내고,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좌완 라라를 영입했다. 세든 대신 라라를 데려온 SK의 선택이 순위 경쟁에서 어떤식으로 영향을 줄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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