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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들의 부상, 젊은 선수들의 경험 부족 등이 겹치며 힘겨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현재 kt의 순위를 보면 선방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kt는 4일까지 30승2무41패로 8위를 달리고 있다. 5위 롯데 자이언츠와느 3.5경기 차이. 언제든 탄력만 받으면 5위권까지는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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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도 머리가 아프다. 피노가 햄스트링이 터져 오랜 기간 자리를 비웠다 최근 돌아왔고, 마리몬은 고질인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 중 한 차례 2군에 갔다 최근 또 1군에서 모습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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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노의 상태도 걸린다. 시즌 초반 좋은 구위와 정확한 제구로 기대를 모았는데, 햄스트링 부상 복귀 후 그 위력을 잃은 모습이다. 아무래도 햄스트링 부상은 재발 가능성이 높아 본인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공을 던질 때 내딛는 발에 신경을 쓴다면 다른 투구 동작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밴와트의 경우는 두 사람에 비하면 그나마 생존 가능성이 높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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