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이창열 감독은 "조작 여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게 사실이다.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언론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점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우리 영화는 방송, PD의 욕심과 같은 소재도 다루고 있지만 방송 조작을 하게 만드는 시청자들의 맹신 문화도 만연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진실 속에 감춰져 있는 것들을 무조건 믿고 볼 때 나 자신도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통해 보이는 것 이면에 감춰진 것들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영화는 액션이나 화려한 장면이 많은 영화가 아니다. 이야기가 갖고 있는 힘에 의지해야 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그런 면을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이창열 감독은 "캐스팅 단계에서 석진 역은 정말 리얼하게 잘할 수 있는 배우를 찾았다. 이정진은 워낙 외모도 좋지만 웃을 때와 인상쓸 때 180도 다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다. 현장에서도 이정진은 테이크를 갈 때 배우가 갖고 있는 힘을 많이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강예원은 코미디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강예원이 갖고 있는 묘한 분위기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캐스팅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김태훈은 악역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착하고 순애보적인 역할을 더 잘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트릭'은 휴먼다큐PD 석진(이정진)과 도준(김태훈)의 아내 영애(강예원)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13일 개봉한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