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4·바르셀로나)가 사기·부패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스페인 법원은 9일(한국시각) 2013년 바로셀로나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네이마르와 그의 아버지에 대해 제기된 사기와 부패 혐의를 기각했다.
바르셀로나는 5710만유로(약 749억원)에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그러나 이듬해 이적료가 8620만유로(약 1132억원)라고 공개하면서 의혹을 샀고, 네이마르와 아버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민사 법원에서 다뤄져야 할 사안으로, 형사 법원에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윤리적으로는 징계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형벌을 받을 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항소할 뜻을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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