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라냥이 3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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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는 클래식 승격에 도전 중인 강원이다. 축구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1일 "마라냥이 강원과 계약을 마무리 했으며, 곧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마라냥은 선수 등록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챌린지(2부리그)에서 K리그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오는 1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질 경남과의 챌린지 23라운드가 복귀 무대로 점쳐지고 있다.
브라질 출신인 마라냥은 2012년 울산에 입단해 리그 39경기에 나서 13골-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그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울산의 우승에 일조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듬해 제주로 이적한 뒤에도 리그 31경기서 7골-7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카디시야로 이적한 뒤 나프트(이란)를 거쳐 지난해 반포레 고후(일본)에 입단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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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냥의 가세로 강원의 공격력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기존 최진호 심영성 마테우스에 이은 또 다른 공격 옵션을 갖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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