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아이브(20)가 결국 본머스 유니폼을 입는다.
본머스는 15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브를 리버풀에서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4년. 아이브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본머스의 다섯 번째 영입이다. 네일 브레이크 본머스 회장은 "아이브를 데려와 기쁘다. 그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다. 우리는 그의 성장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500만파운드가 유력하다. 아이브는 지난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한 이후 이렇다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골-2도움에 그쳤다. 잠재력만큼은 라힘 스털링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아이브의 성적표는 아쉬웠다. 결국 아이브는 도전을 택했다. 강력한 러브콜을 보낸 본머스로 이적하며 선수인생 2기를 시작하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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