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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는 퍼펙트 센스 특집에 이어 '2016 무한상사'의 프롤로그 격인 오디션을 마련했다. 스릴러, 수사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기발한 연출로 장르를 넘나드는 장항준 감독 부부가 출연해 멤버들의 연기를 검증했다. 양세형은 비록 멤버들만이 참여한 오디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100% 애드리브로 진행되는 '2016 무한상사' 콩트에 깜짝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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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세형은 '무한도전'에서는 웹툰 작가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컬래버레이션을 이뤄 릴레이로 웹툰을 연재하는 '릴레이툰'에도 함께 했다. '릴레이툰' 첫 방송 당시 멤버들은 만화방에서 오프닝을 촬영했는데 옥신각신하는 멤버들 뒤에서 양세형이 "왜 떠드는 건디, 사이먼 디"라며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이어 양세형은 "오늘 일이 없어서, 제작진이 심심하면 나오라고 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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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무한도전'에서 제7의 멤버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인물은 길.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하하, 정준하 6인 체제였던 '무한도전'은 2008년 하하가 공익근무를 위해 임시 하차하면서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전진이 고정으로 합류했다. 이듬해 10월 전진 역시 공익근무로 차했다. 이때 게스트로 자주 출연하며 멤버들과 안정된 케미를 보여준 길이 제7의 멤버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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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의 멤버가 무조건 멤버 합류로 이어질 것이란 보장은 없으며, 시청자의 충성도가 높은 '무한도전' 멤버 구성은 제작진과 멤버들만의 뜻으로만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만약 '무한도전'이 새 멤버들 뽑는다면 1순위가 양세형이라는 데 이견이 없을 정도의 활약을 하고 있다.
'무한도전' 속 양세형의 역할이 어디까지일지는 알 수 없으나, 그가 자리를 비운다면 적잖이 섭섭할 듯하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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