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이 알콩달콩한 데이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각각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조타-김진경은 여름을 맞아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진경은 여름에 '피겨'를 즐겨 한다며 조타에게 함께 해보자고 제안했다. 진경은 빙상장에 들어서자마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어릴 적 1년 가량 피겨를 배웠다는 진경은 "피겨를 타는 예쁜 모습을 오빠에게 보여주고 싶다. 오빠에게 '김연아 같다'는 소리를 듣는게 목표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진경은 은반 위를 자유롭게 휘젓고 다니며 남다른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조타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진경은 "중심만 잘 잡으면 할 수 있다"며 조타를 잘 이끌어주었다. 하지만 조타는 실력자였다. 진경에게 배우며 좀더 가까워 지기 위해 일부러 못 타는 척을 한 것.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더블 스파이럴까지 해내며 마치 갈라쇼를 연상시키듯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솔라 커플은 이태원 먹방 데이트에 나섰다.
에릭남은 솔라가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음식을 맛 보여 주기 위해 '먹부림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색적인 커플룩을 차려 입은 에릭남-솔라는 멕시코 음식, 미국식 바비큐, 떡볶이까지 3단 콤보를 달성하며 먹방을 제대로 보여줬다. 평소 먹는 걸 좋아하는 두 사람은 식성까지 척척 맞는 '찰떡 궁합'을 보여줘 달달함을 안겼다.
특히 솔라는 생애 처음 마주한 음식을 먹으며 한껏 음미를 하고는 "이런 맛이구나", "이건 완전 내 스타일이야!"라며 적극적인 미식가 모드를 발동시켰다. 솔라는 다양한 음식의 맛에 빠져들었고, 에릭남은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솔라는 "오늘 굉장히 재밌었다. 너무 배부르고 즐거웠다"고 에릭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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