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현 서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체육회 대표 일행이 21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시장 일행은 이날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의 안내로 선수촌 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하며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본단 출발 6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선수, 지도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리우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림픽 기간 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이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우리 국민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고 그 힘을 받아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태릉선수촌을 방문하고 격려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제주도에서 한국과 중국 스포츠 꿈나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제9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개최한다.
양국 선수단 16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 스포츠 꿈나무들이 합동 훈련·공식경기를 가지며 제주자연사박물관, 제주삼다수, 일출랜드 등에서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200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초청 사업에 이어 오는 11월 중국 광둥성(자오칭)에서 파견 사업의 형태로 한 차례 더 교류 사업을 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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