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이 첼시 사령탑 부임 후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첼시는 21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의 뵈르터제 슈타디온에서 열린 RZ펠츠와의 비시즌 친선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콘테 감독은 지난 17일 라비드 빈과의 친선경기에서 0대2로 패한 바 있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은 전반 종료 직전 무너졌다. 첼시는 전반 40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받은 트라오레가 선제골을 넣으며 1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분위기를 탄 첼시는 후반 막판 루벤 로프터스 치크와 찰로바의 연속골을 더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뒤 콘테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멋진 승리였다. 이 경기를 통해 긍정적인 부분도 보고 개선할 내용도 확인했다. 많은 선수들이 훈련 후 매우 피곤한 상황에서도 좋은 태도를 보였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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