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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NN배는 지난해와 달리 서울경마가 더 유리한 형국이다. 지난 6월 첫 관문으로 열린 뚝섬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빛의정상(서울·5세 암말·마주 이일구)'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고 있고, '베어퀸트로피' 등 뉴페이스의 등장도 서울경마의 우승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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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상남도지사배에도 출전경험이 있는 '빛의정상'은 원정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추입마이기 때문에 부경의 긴 결승주로가 결코 나쁜 조건이 아니다. 게다가 부경경마 출신의 조성곤 기수가 기승하기 때문에 우승전망이 밝다. 결국 우승을 위한 마지막 변수는 컨디션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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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빛의정상'과 부경의 '뉴욕블루'는 뚝섬배에서 두 차례 맞붙었다. 처음으로 대결한 지난해 뚝섬배에서는 '뉴욕블루(2위)'가 '빛의정상(3위)'를 앞섰다. 지난 6월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빛의정상(1위)'이 우승을 차지하며 '뉴욕블루(3위)'의 기선을 제압했다. 과연 KNN배를 맞아 '빛의정상'이 2관에 성공하며 바로 올해의 여왕마로 등극할지, 아니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뉴욕블루'가 설욕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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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투어 시리즈 2차전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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