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공격수 유제호를 영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포항공고와 아주대를 졸업한 유제호는 포항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 선수권에 참가한 바 있다. 빠른 스피드와 공간침투가 장점으로 꼽힌다. 이랜드는 유제호의 합류를 계기로 공격 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제호는 "프로에 와서 생각보다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스스로 늘 준비가 되어 있었고 자신감도 잃지 않았다. 이랜드에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훈련이든 경기든 축구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사력을 다해 임하겠다. 그렇게 하다 보면 팀의 목표인 승격을 이루는데 공헌하는 선수가 되어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다짐했다. 박건하 이랜드 감독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마음에 든다. 스피드와 공간 침투가 강점인 선수라 측면 공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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