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부상이 없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맨체스터 더비'를 앞둔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말이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체스터 시티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중국 베이징 버즈 네스트 스타디움에서 2016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은 맨체스터를 연고지로 하는 팀들의 자존심 대결이자 두 스타 감독의 자존심 싸움으로 관심을 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무리뉴 감독은 한때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고 지략 대결을 펼쳤다. 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자리를 옮겨 또 한 번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자리를 옮긴 둘은 25일 열리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재회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첫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가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무리뉴 모두는 이기는 것을 바라고 있다. 물론 이번에는 정식 대결이 아닌 친선전이다. 중요한 것은 부상이 없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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