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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섬세한 연출을 자랑하는 허진호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허진호 감독님과 같이였기 때문에 무사히 잘 끝났다고 생각한다"며 "실제 황족 망명 사건에 덕혜옹주가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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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기억남는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일본에서 3주간 현지 로케 촬영을 진행했는데 한국 스태프들은 진짜 밥을 잘 먹는다. 그런데 현지에서 저희들을 위해 음식해주셨는데 다이어트 식단이 나왔다. 소식을 하는 문화라 저희는 간식인지 밥인지 잘 모를 정도의 양 때문에 당황했던 적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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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출연한 '덕혜옹주'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을 다뤘다. 8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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