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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사회적 인격 장애라는 영오의 병명은 과거 오박사의 오진이었다는 사실이 들어나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아무런 이상이 없던 영오는 건명의 집요하고 지속적인 세뇌로 인해 갇혀 살아온 피해자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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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보통사람으로 살 수 있었던 영오가 건명으로 인해 공감 장애로 살아왔다는 사실은 남은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영오와 건명 부자의 관계에도 큰 균열이 일어날 것을 예감케 하는 만큼 불안감까지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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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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