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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식(이호재 분)을 잃고 상속 정리를 위해 떠난 지홍에게 차마 연락을 못한 연애고자 혜정은 3주 후에야 병원에서 지홍과 만나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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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은 지홍에게 "슬픔을 위로 받아 본 적이 없어 슬픔을 위로해주는 방법을 몰랐다, 미안하다"고 전하고 지홍 역시 혜정에게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혜정은 지홍에게 "선생님 인생에 들어가고 싶다"며 "변하라고 해서 미안해요. 혼자 결정하고 선택하세요. 전 옆에 있을게요. 돼요?"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부딪히고 지홍 역시 혜정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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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홍과 혜정은 수지(한혜진 분)의 보호자 성수(조달환 분)가 실은 남편이 아니라 집착이 심해 혼자 혼인신고를 한 가해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경찰에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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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과 혜정의 응급수술로 다행히 코마에서 깨어난 수지는 혜정의 손바닥에 따뜻하게 하트를 그려준다.
감정의 변화를 완급조절하며 섬세하게 표현해 낸 박신혜와 김래원의 열연이 빛난 한 회였다. 눈빛까지 바뀌며 보는 사람까지 설레게 하는 지혜커플의 강력케미와 사람과 사람이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하고 착한 이야기, 그 속에 각각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생동감 넘치는 의국 구성원들의 모습으로 부동의 월화극 1위로 뜨겁게 사랑 받고 있는 '닥터스'는 8월 1일 월요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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