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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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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의 보라는 치명적인 마녀로 변신해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트와이스 모모는 섹시한 뱀파이어로 변신, 과감한 동작과 섬뜩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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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아이돌의 댄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화려한 무대의 향연이었다. 아이돌하면 본래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강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방송에서는 일반적인 무대 안무 외에는 만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 '칼군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일사분란한 안무가 아이돌의 미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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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김기웅 제작1국장은 앞서 '힛 더 스테이지' 제작발표회에서 "춤이란 콘텐츠로 또 다시 1등을 하자는 의미로 준비를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K팝 아티스트의 춤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K팝 스타들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들어 낼 무대를 기대해 달라. '댄싱9'을 제작했던 노하우를 더해 좋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힛더스테이지'는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춤을 통해 또 다시 아이돌을 재조명하고 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 하는 게 없는 K팝 스타들의 진가를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아이돌의 퍼포먼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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