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이 30일까지 28회에 걸쳐 중고등학생 56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클라이밍센터 4곳에서 운영된다.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은 실내 암벽등반으로 건물벽면이나 암벽을 연상케 하는 인공 구조물에 홀드(손잡이)를 설치해 놓고 손과 발을 이용해 벽면을 따라 이동하는 전신운동으로 특히 순발력과 집중력, 근력,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다.
교실 참가자에게는 철저한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기초적인 암벽 이동스텝과 올바른 호흡법, 하강자세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자세한 설명과 시범을 통해 로프 매듭 법, 이를 이용한 이동방법, 볼더링(로프 없이 손과 발만을 이용), 리드 등반 등 순차적으로 배우게 된다. 또 볼더링 게임(난이도별 홀더에 부착된 숫자 하나를 지정하여 제한된 시간 안에 주파)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학습흥미와 재미를 높이고 참여자들의 스포츠 상해사고 등을 보장하기 위한 주최자배상책임 공제서비스를 지원한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생활체육안전교실 클라이밍 교육 사업을 올 연말까지 9500여명(각 시도별 560명 참여)을 최종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클라이밍교실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매뉴얼 보급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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