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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대화가 있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심정과 상황을 이해하게 만들며 긴장감을 더한 것. 먼저 지난 방송에서 키스신으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한 김혜경(전도연 분)과 서중원(윤계상 분)은 서로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친구라는 이름으로 두 사람의 감정을 숨겼다. 두 사람은 앞에서는 애써 웃으며 "제일 친한 친구다"며 미소를 보였지만 서로를 향한 시선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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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국현이 혜경에게 직접 접근하자 태준은 조국현에게 폭력까지 행사하며 숨겨두었던 무서운 모습을 드러냈고, 이를 목격한 혜경의 의심은 더욱 깊어졌다. 태준 역시 혜경과 중원 사이를 의심하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꾹꾹 눌러두었던 감정이 폭발하게 된 것. 태준은 혜경에게 "나보다 더 아끼는 사람이라도 찾은 거야?"라며 질문을 던지고, 혜경은 태준에게 "(나) 믿지마. 나도 당신 안 믿으니까", "우리한테 다음이 있어?"라고 말하며 말리는 그를 뒤로하고 중원과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혜경을 잡는 태준, 태준을 뒤로 한 채 떠나고자 하는 혜경의 마지막 모습은 이 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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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 등에 따르면 '굿와이프' 7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4%, 최고 6.8%로 7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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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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