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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초반 광주에게 고전했다. 광주는 엄청난 기동력으로 전북을 괴롭혔다. 하지만 전북은 강했다. 후반 45분 동안 3골을 터뜨리며 대기록을 자축했다. 시작은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후반 4분 고무열의 패스를 받아 멋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넣은 전북은 16분 로페즈가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레오나르도의 스루패스를 받은 로페즈가 광주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9분 뒤에는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레오나르도가 쐐기골을 넣었다. 광주는 정조국을 중심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끝내 영패를 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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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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