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가 새로운 멘토를 만났다.
래쉬포드는 31일(한국시각) 스웨덴 예테보리의 울레비스타디움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프리시즌 평가전(5대2 맨유 승) 종료 후 맨유의 자체 방송 채널 MUTV와의 인터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경기력이 정말 놀라웠다"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갈라타사라이전을 통해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화려한 신고식을 펼쳤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특유의 가위차기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브라히보비치는 전반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뒤 후반 들어 래쉬포드와 교체됐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자리를 대신한 래쉬포드. 그 자체가 영광이었다. 래쉬포드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정말 놀라운 선수다. 같은 팀에서 뛰게 돼서 정말 좋다"며 "이브라히모비치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브라히모비치의 합류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존재만으로 의미가 크다"며 "단지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내게 도움이 된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 이브라이모비치로부터 많은 것을 흡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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