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판 '데스노트'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할리우드판 '데스노트'에서 사신 류크의 목소리 역에 할리우드 배우 윌렘 대포가 캐스팅됐다. 류크는 인간의 죽음을 통해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는 사신 캐릭터로 주인공 라이토 야가미에게 데스노트를 건네며 함께하는 결정적인 캐릭터다. 극중에서 류크는 CG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고 야가미 캐릭터는 '인턴' '안녕 헤이즐'에 출연했던 배우 냇 울프가 맡는다.
대포는 '스파이더맨1'에서 빌런인 '그린 고블린' 노먼 오스먼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근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이 모두 등장하는 DC판 '어벤져스'인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할리우드판 '데스노트'는 '블레어위치'의 애덤 윈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일본 만화 원작 영화 '데스노트'를 리메이크한다. '데스노트'는 데스노트를 놓고 두 천재의 두뇌싸움을 그린 판타지 범죄 스릴러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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