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스타들이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이 최근 문을 연 아동옹호센터의 연예인 첫 서명 주자로 나섰다.
최근 미혼모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4600만원을 쾌척한 김동완은 아동옹호센터의 설립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명 릴레이까지 동참한 것.
김동완은 "모든 아이들을 눈여겨 봐주세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감시자가 되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서명 주자로 '또 오해영'의 배우 서현진을 지목했다. 김동완과 서현진은 같은 SM 출신 가수로 인연이 있으며, 올해 MBC 광복절 특집극으로 방송된 '절정'을 통해 시인이자 독립 운동가였던 이육사와 그의 아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바통을 이어받은 서현진은 "아이들은 어른이 보호해야 할 대상입니다. 거울 같은 마음으로, 좋은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좋은 울타리가 되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또 오해영'의 또 다른 오해영인 배우 전혜빈을 차기 서명 주자로 추천했다.
서현진의 호명을 받은 전혜빈은 "아이들이 만들어갈 세상을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같은 소속사 배우이자 영화 '곡성'으로 프랑스 칸에서도 조명을 받은 천우희를 호명하며 아름다운 릴레이를 이어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옹호센터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7월 13일부터 시작된 '아동도 어른처럼 하나의 인격체'라는 심볼을 알리기 위해 서명 릴레이가 시작됐다"며 "스타들뿐 아니라 사회 유명인사들,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서명 릴레이에 동참해 주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완은 알려진 기부액만 3억원을 훌쩍 넘긴 유명한 기부스타, 최근에는 미혼모들을 위해 4600만원을 쾌척한 사실이 알려져 박수를 받았다. 무명 시기가 길었던 서현진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한 재능 기부와 쌀 기부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혜빈도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 회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난치병 환아와 유기견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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