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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싸움은 조금씩 힘의 차이를 보이지만 여전히 안갯속이고, 이미 결정난 것만 같던 1위 싸움도 이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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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잔여경기가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NC가 워낙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이다. 두산은 7경기가 취소돼 잔여경기 일정에서 여유롭다. 그런데 NC는 무려 15경기나 취소가 됐다. 현재와 같은 스케줄을 2주 넘게 해야한다. 두산보다 NC가 8경기를 더해야 하는 상황. 게임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NC가 경기없는 두산을 추격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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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강 싸움이 1위 싸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5강 싸움을 하는 팀들이 많을 수록 두산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고, 5강에서 탈락하는 팀이 많아질수록 NC가 유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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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NC가 바쁜 1위 싸움을 하면서 5강 싸움에도 눈을 뗄 수 없을 듯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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