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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데뷔곡인 '붐바야'와 '휘파람'은 일렉트로닉 뮤직과 힙합이 결합한 트렌디한 음악으로, 공통적으로 특유의 팀 컬러를 드러내면서도 상반된 매력이 담긴 곡들이다.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군무와 자유분방한 매력이 가득하다. 팀명을 의미하는 블랙과 핑크, 좀처럼 어울리기 힘든 두 가지 색이 그대로 무대 위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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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데뷔곡 '휘파람'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동시에 담은 미니멀한 힙합 곡. 808 드럼과 베이스를 사용한 프로덕션을 기반으로 휘파람을 테마로 한 툭툭 내뱉는 듯한 멜로디 라인, 귀를 간지럽히는 물방울 이펙트가 돋보이며, 자유분방한 래핑과 가창력을 동시에 전달한다. 특히 멤버들의 음색이 지닌 매력을 최대한 살린 곡으로, 재지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 강한 여성상을 앞세워 반전을 노렸다. '나를 바라보는 모든 남자들 속에 진정한 사랑은 너 하나 밖에 없다'는 노랫말로 간절한 여성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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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데뷔 프로모션에 나선다. 데뷔곡들의 뮤직비디오도 대규모로 제작됐다. 거액을 투자해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블록버스터급 영상과 감각적인 분위기로 잘 표현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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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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