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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은 최근 4경기 연속 결승타를 날리며 팀 연승 행진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박용택은 전날 NC전에서 개인통산 2000안타와 함께 팀의 4대2 승리를 이끄는 결승타를 터뜨려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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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NC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NC는 8회초 1사후 모창민의 좌전안타에 이어 대타 테임즈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날카로운 2루타를 때려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종욱이 LG 바뀐 투수 진해수를 상대로 중전적시타를 때리며 3루주자를 불러들였다. 4-4 동점. 그런데 이때 LG 중견수 안익훈이 홈으로 던진 공이 뒤로 빠지면서 테임즈마저 홈을 밟아 5-4로 NC가 한 점차로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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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박용택은 "외야수가 전진 수비를 하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컨택트에 집중한 것이 결과가 좋았다. 요즘 타격감이 좋지 않은데 팀의 기운이 좋아서 안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 기운을 이어서 좋은 경기를 계속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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