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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됐다. 피치 위 '신 스틸러'는 캉테였다. 포백 앞에서 섰다. 웨스트햄의 공격을 제일선에서 차단했다. 1m69의 캉테가 1m93의 웨스트햄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 품속으로 들어가 볼을 낚아채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이 장면에 스탬퍼드 브릿지의 관중들은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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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장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콘테 감독의 영어가 아직 서툰 관계로 기자회견은 아주 천천히 진행됐다. 콘테 감독은 "환상적인 첫 경기였다. 팬들도 환영해줬다. 이탈리아 국기가 있는 것도 봤다"고 기뻐했다. 캉테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다. 기술이 좋고 체력도 왕성하다. 팀에 중요한 선수다. 피치 위에서 항상 동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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