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팀이 0-5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 4번 최형우는 우중간 안타, 5번 이승엽은 우익선상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2점을 따라붙는 계기가 됐다. 6회초는 삼성의 역전 빅이닝이었다. 1사 만루에서 3번 구자욱의 2타점 우전적시타, 최형우의 2타점 우중월 3루타, 이승엽의 1타점 우중간안타가 속사포처럼 쏟아졌다. 단숨에 5득점, 삼성은 7-5로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7회초에도 구자욱의 2타점 적시 2루타와 최형우의 1타점 2루타를 묶어 3점을 추가했다. 9회에는 최형우가 2점홈런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이승엽은 우월 1점홈런으로 한일통산 596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시즌 100타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100타점(역대 5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다. 3년 연속 100타점은 이승엽(1997~1999년), 타이론 우즈(1998~2001년, 4년 연속), 이대호(2009~2011년), 박병호(2012~2015년, 4년 연속) 등 4명이 기록중이었다. 장외타격왕이었던 구자욱이 이날 5타석 이상을 소화하며 규정타석을 채웠다. 타격 2위였던 최형우는 4개의 안타를 더하며 타율 1위(0.3629)를 지켰고, 구자욱은 2위(0.3626)에 자리잡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초반 승기는 kt였다. 1회말 이진영의 빗맞은 행운의 좌중간 1타점 2루타에 이어 2회말 오정복이 2사만루에서 좌중월 싹쓸이 3타점 2루타가 터져나왔다. kt는 단숨에 4-0 리드를 잡았다. 3회말 6번 박경수의 시즌 14호 홈런포까지 터져나오자 5-0이 됐다. 하지만 리드를 오래지키진 못했다.
삼성은 선발 김기태가 3이닝 5실점으로 조기강판됐지만 장원삼이 있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전 "여차하면 장원삼을 투입할 수 있다. 길게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했다. 장원삼은 3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으로 3승째(7패)를 신고했다. 5월 28일 SK전 승리(선발) 이후 82일만의 승리 추가였다. kt는 목요일이 싫다. 7월7일 KIA전 이후 목요일 경기 7연패다.
수원=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