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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김소희는 거침이 없었다. 훌리사 디아즈 칸세코(페루)와 파니팩 웅파타나키트(태국), 야스미나 아지에즈(프랑스)를 연달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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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는 2회전에서도 매서운 발끝을 자랑했다. 침착하게 상대를 노려본 김소희는 2회전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왼발 돌려차기로 상대 머리를 정확히 타격하며 단숨에 5-2로 달아났다. 차분하게 호흡을 가다듬은 김소희는 5-2로 2회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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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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