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21일 고척돔에서 삼성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선발 밴헤켄은 8이닝 3안타 11탈삼진 무실점으로 4승을 신고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선발 밴헤켄이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이택근 등 베테랑들이 한번의 찬스를 잘 살려줬다. 오늘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발승을 따낸 밴헤켄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게임이었다. 직구와 포크볼이 낮게 제구됐다. 평소보다 2이닝을 더 던졌다. 긴이닝을 소화해서 만족스러웠다. 마무리 김세현을 믿었다. 삼성은 한국무대 첫해, 한국시리즈 모두 힘든 게임을 했던 팀이었다. 꼭 이기고 싶었다. 오늘 이승엽에게 홈런 두방을 맞지 않아 만족스러웠다(웃음)"고 말했다.
고척돔=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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