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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홍라온 역에는 김고은, AOA 설현 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김유정이 최종 낙점되면서 새로운 로코퀸이 탄생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유정은 김소현 김새론과 함께 아역 배우 3김 트로이카 중 한명으로 꼽힐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비주얼을 갖춘 배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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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번엔 색다른 연기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김유정은 아역 배우 타이틀의 한계 때문인지 주로 까칠하고 도도한 연기를 보여왔다. 그의 멜로 연기를 제대로 볼 기회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본격 판타지 로맨스다.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과 티격태격하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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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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