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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연속방송된 18회와 19회에는 지홍(김래원 분)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디비에스 연구센터장으로 적을 옮겼음을 알게되는 혜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정은 "할매가 원하는 것은 혜정의 행복이다. 자신의 죽음을 밝히느라 오늘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라던 지홍의 말을 떠올리며 말순의 납골당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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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숙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의미 없다던 혜정이 자신을 위해 망설이지 말고 지홍이 쥔 카드를 쓰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은 혜정의 긍정적인 변화가 드러난다. 결국 지홍의 제보에 의해 진명훈 부자의 병원 비자금 의혹이 드러나고 진성종 이사장은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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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훈을 찾아간 혜정은 이제부터 원장님과 상관없이 살 거라고, 전 제 숙제를 끝내는 것이고 숙제하는 동안 많이 배웠다고 선언한다. 아픈 과거 대신 행복한 현재를 사는 것이 사랑하는 할머니도 원하는 일이라는 것을 지홍을 통해 깨달은 혜정의 성장이 반짝 반짝 눈부셨던 순간이다. 13년에 걸친 혜정의 성장과 감정변화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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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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