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엑소(EXO)가 블랙핑크를 꺾고 1위에 오르며 위엄을 과시했다.
엑소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LOTTO'(Louder, 로또)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붐바야'와 '휘파람'을 제친 결과다.
엑소는 수상 직후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주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인 데뷔 14일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던 블랙핑크는 이날도 신인답지 안정적인 가창력과 흐트러짐 없는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준케이는 'Think About You'로 무대에 올라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차트 1위 여성보컬 4명의 신선한 콜라보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페셜 프로젝트 'Voice of 인기가요'라는 이름으로 백아연, 악동뮤지션 이수현, 여자친구의 유주, 트와이스 지효가 이효리의 'U-Go-Girl(유고걸)'을 열창한 것. 네사람은 특색을 살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어쿠스틱 버전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차트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각고 있는 한동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빅스, 진한 우정이 프로젝트 활동까지 이어진 Triple T(효연, 민, 조권),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스피카의 컴백 무대, 평균나이 15.6세로 NCT 10대 청소년 연합팀 NCT DREAM의 데뷔 무대, 업그레이드된 러블리함으로 돌아온 라붐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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