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임지연이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첫 등장하며, 무난한 출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2회에서는 임지연이 탈북에 성공한 김미풍 역으로 첫 등장했다.
'불어라 미풍아' 아역들의 바통을 이어받은 임지연은 이날 탈북 하는 과정에서 온갖 고초를 겪는 장면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가족의 죽음이라는 극한 상황을 맞이한 임지연은 마치 혼이 나간 듯 한 표정과, 수척해진 얼굴로 온전히 극중 캐릭터에 녹아있는 것처럼 보였다.
'평양 날라리'로 남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유복하게 자랐던 대학생에서 한 순간에 탈북자로 변신한 임지연은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 마냥 행색부터 표정, 말투, 그리고 눈빛까지 달라져 있었다.
또한 아버지와 오빠를 잃고 어머니 영애(이일화 분)와 겨우 남한 땅에 발을 디딘 탓에, 임지연은 남겨진 가족만이라도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처럼 확 달라진 환경 속에서 이름까지 미풍으로 바꾼 그녀는 온갖 고난 속에서 더 단단해진 성격으로 꿋꿋하게 새로운 삶을 펼칠 예정이다. 생애 첫 북한말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임지연, 시작이 좋다. 무난한 신호탄을 쏘아올린 그녀의 입체적인 연기와 함께, 파란만장한 서울 적응기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불어라미풍아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 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SC인터뷰] "'폭싹' 학씨 이후, 심장아 나대지마"…최대훈, 부정할 수 없는 '원더풀스'의 코어(종합)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3.오타니로 착각됐고 제2의 박찬호였는데, 언제 승격하나? 싱글A에서 3년째 수업중인 초특급 유망주
- 4.이강인이 올리고, 레반도프스키가 꽂는다! AT마드리드 이적설 점화…PSG 스왑딜로 '꿈의 조합' 이룰까
- 5.보는 것만으로도 공부 되는 오타니 '형', 김혜성 돈 주고 못 살 경험…ML 성공 열쇠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