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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중국 공안은 처음에 사진 촬영인줄 알았던 것 같다. 이상한 사람이 한복을 입고 지팡이를 짚고 와서 절을 하려고 하니 말이다"라고 웃으며 "공안이 절은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 그때 중국 관광객 한 10분이 나를 알아봤다. 그때 공안도 '이게 심상치 않은 촬영이구나'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그래서 기도 수준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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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달 7일 개봉하는 영화 '고산자'는 2009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미천한 신분으로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고산자(古山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 남경읍이 가세했고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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