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대놓고' 1패를 당했다. 은골로 캉테(첼시)에게 제대로 퇴짜맞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현지시각) 캉테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레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하고 몇 주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캉테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무리뉴 감독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캉테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다. 캉테는 "무리뉴 감독이 내게 전화를 한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정말 대단한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내가 왜 맨유로 가야하는 지를 적극적으로 설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캉테의 마음은 맨유에 있지 않았다. 캉테는 "무리뉴 감독의 전화를 받던 당시 나는 레스터시티 잔류와 첼시 이적을 놓고 고민하고 있었다"고 했다. 결국 무리뉴 감독의 설득은 의미없는 외침일 뿐이었다.
캉테는 "이후 첼시 이적은 순조롭게 일이 잘 되고 있었다"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결국 캉테는 첼시를 선택했다. 캉테와 첼시 모두에게 득이되는 이적이었다. 캉테는 첼시의 모든 경기에 나와 맹활약하고 있다. 첼시 역시 3연승을 달리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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