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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재 이승엽은 23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10위에 랭크돼 있다. 타점은 102개로 7위다. 나이 마흔을 넘은 지금도 '국민타자'로 손색없는 활약상이다. 삼성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그것과는 별개로 이승엽의 600홈런 도전은 팬들의 시선을 모처럼 야구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일이다. 13년전 그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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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승엽의 56홈런을 타고투저가 대세인 올시즌 상황에 대입하면 어느 정도 수준일까. 2003년은 제1차 타고투저 시대(1999~2001년)가 저물고 투수들이 득세하기 시작한 시기다. 그해 전체 타율은 2할6푼9리, 평균자책점은 4.27이었다. 올시즌 2할8푼9리, 5.22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다. 지금보다는 투수들의 실력이 상대적으로 앞서 있던 시절이며, 팀당 경기수도 11게임이나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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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도 2014년 못지 않은 난타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재 홈런 선두는 NC 다이노스 테임즈다. 테임즈 역시 지난달 27일 넥센전에서 38, 39호 홈런을 터뜨린 뒤 9일 동안 대포가 침묵했다. 산술적인 계산에 따르면 테임즈는 올시즌 48~49개의 홈런을 날릴 수 있다. 50홈런 고지가 조금은 높아 보인다. 물론 테임즈가 몰아치기를 발휘한다면 KBO리그는 3년 연속 50홈런 타자를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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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승엽은 여전히 성실과 겸손이 담긴 플레이와 언행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KBO리그에 대한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어차피 600홈런은 시간, 시점의 문제다. '여덟수'가 길어지더라도 조금하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 홈런에 관해서는 이미 숱한 대기록을 넘은 이승엽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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