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전 따님을 살리고 반드시 행복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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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 14회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이 오연주(한효주 분)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W' 14회는 수도권 기준 15.3%로 13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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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로 돌아온 강철은 오성무를 찾아가 오연주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진범의 기억을 공유하게 된 오성무는 자책했다. 강철은 병원 옥상에 올라가 자살하려던 오성무를 말리며 자신과 결혼하며 반쯤 만화 캐릭터가 된 오연주를 그림으로 다시 살려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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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강철은 "작가님 인생도 저한테 중요하거든요. 나를 만들어낸 신이라서가 아니라 내 아내의 아버지라서"라며 모두를 위한 해피엔딩을 만들겠다고 고백했다. 오성무는 강철과의 대화로 자신이 진범의 지시로 태블릿을 그렸던 기억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강철의 숙적이자 국회의원 한철호(박원상 분)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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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호는 강철의 말을 확인하기 위해 태블릿을 들고 병원으로 향했다. 강철은 자신의 인지에 따라 등장인물을 소환할 수 있다는 변수를 이용해 한철호를 현실세계로 보냈고, 강철은 '계속'이라는 글자와 함께 현실세계로 귀환했다. 오성무와 박수봉은 갑자기 나타난 한철호와 몸싸움을 벌여 태블릿을 빼앗는데 성공했고 기절한 한철호는 다시 웹툰세계로 돌아갔다.
이처럼 현실과 웹툰세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만화 주인공 강철은 자신의 창조주인 '웹툰W' 작가 오성무와 힘을 합쳐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자 운명인 '인생의 키' 오연주를 살려내는데 성공하며 해피엔딩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하지만 막강한 무기가 될 수 있는 태블릿의 위력을 깨달은 악당 한철호와 최후의 대결을 남겨두게 된 것. '웹툰W'의 진짜 마지막회가 시작된 가운데, '정의의 히어로' 강철이 악당을 물리치고 오연주와 맥락 있는 해피엔딩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늘(8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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