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올 시즌 최다인 6연승을 달렸다.
SK는 9일 인천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4대1로 승리했다. 지난 3일 창원 NC전부터 급격한 상승세다. 시즌 성적도 65승65패, 5할이 됐다. 이에 반해 넥센은 시즌 3번째 4연패에 빠졌다. 2위 싸움은 사실상 물 건너간 분위기다.
선취점은 넥센이 냈다. 4회초 선두타자 임병욱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무사 2루에서 김하성이 진루타를 쳤고, 윤석민이 내야 땅볼로 1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SK는 5회 김동엽의 내야안타와 이명기의 희생번트, 고메즈의 볼넷, 박승욱의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 최 정은 삼진을 당했으나, 정의윤이 내야 안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는 박정권의 밀어내기 볼넷, 김강민의 좌전 적시타로 4-1을 만들었다.
SK 선발 윤희상은 8이닝 5안타 1실점으로 시즌 7승(5패)째를 거뒀다. 103개의 공을 던지면서 삼진 3개, 볼넷 1개였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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