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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옥녀는 지천득이 살인 누명을 쓰고 포도청에 압송됐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지천득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지천득이 살해당한 진수명이 운영하던 투전판에서 놀음을 하다 많은 빚을 지고 빚 독촉을 받고 있었고, 살인사건 전날 소소루에서 지천득이 진수명을 폭행한 사건이 있으며, 심지어 지천득이 진수명을 칼로 찌르는 것을 목격한 이가 있다는 등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들이 쏟아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천득은 "천지신명께 맹세코 나는 진수명이 왜 죽었는지 모른다"며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상황. 이에 옥녀는 어떻게든 지천득의 누명을 벗기고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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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태원은 옥녀를 찾아가 법을 잘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변론을 하거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죄인과 포도청을 대신해 직접 수사를 하기도 했던 '외지부'의 존재를 알린다. 이어 태원은 "외지부는 나라에서도 인정하는 제도라서 네가 잘만 이용하면 지서리의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조언을 한다. 이에 옥녀는 태원에게 "나으리, 고맙습니다"라고 진심을 담은 감사를 건네고, 이미 도성에서 쫓겨나 자취를 감춘 외지부들을 대신해 자신이 직접 외지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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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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