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혼술남녀' 하석진이 박하선을 제대로 오해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진정석(하석진)이 박하선(박하나)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정석은 박하나의 이름으로 '부디 교수님 종합반에 넣어주세요. 교수님을 존경하는 박하나 올림'이라고 적힌 편지와 상품권이 들어있는 꽃바구니를 받았다.
여기에 진정석은 동생인 진공명(공명)이 박하나의 홍보 물티슈를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서둘러 학원으로 향한 뒤 박하나를 불러들였다.
박하나는 혹시 자신도 종합반으로 끼워줄까라는 생각에 바로 진정석에게 향했지만, 진정석은 "당신 대체 뭐 하는 사람이야. 1분 1초가 아까운 공시생들한테 이딴 거나 돌리게 하고"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그는 "진심으로 사과하는 마음만 전하고 싶다더니 이게 당신 진심이었지"라며 "당신처럼 목적 위해서 수단과 방법 안 가리는 사람 딱 질색이야. 당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최악이라고"라며 독설을 내뱉었다.
그러나 이는 진정석의 오해였다. 꽃과 상품권은 민진웅(민진웅)이 박하나를 위해 진정석에게 보낸 것이었고, 홍보영 물티슈는 자신과 밥을 먹다가 놓고간 박하나가 놓고간 것을 대신 길거리에서 돌린 것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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