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내일은 시구왕'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소속 이용규 아내 유하나가 시구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추석 특집 '내일은 시구왕'에서 유하나가 시구 대결에 참여했다.
이날 유하나는 "마음속으로 남편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던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들 도헌군도 유하나와 함께 마운드에 올라 힘을 보탰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재응은 유하나가 등장하자 열띤 응원으로 친분을 과시했다. 서재응은 선수시절 이용규와 기아타이거즈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했었다.
이용규 역시 응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에서 이용규는 아내에게 "좋은 순위로 기쁘게 해달라.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시구에 나선 유하나는 정석에 가까운 와인드업 자세와 키킹을 선보였고, 원바운드지만 정확하게 공을 보냈다.
하지만 유하나는 앞서 시구한 걸그룹 다이아 94점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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