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2016리우패럴림픽 패밀리호텔인 브라질 리우 윈저 오세아니코 호텔에서 개최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통합정상회담에 참석, '평창 패럴림픽대회 기회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IPC 통합정상회담'은 패럴림픽대회 기간 동안 IPC에서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치·경제 분야 지도층과 정부 관계자 등 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인사들이 패럴림픽을 통한 사회통합과 인식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 포럼이다.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서 처음 개최된 후 소치에 이어 이번에 3회째를 맞은 통합정상회담에는 IPC와 국제경기연맹(IF),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그리고 브라질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 총장은 IPC 등 모든 패럴림픽 관계자의 주요 관심사인 접근성 강화와 인식제고 관점을 중심으로, '시설건립, 수송, 홍보, 대회 일반 준비현황'과 '평창 패럴림픽의 유산 창출'의 두 개 분야 10개 세부 주제에 대해 상세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차기 패럴림픽대회를 개최하는 평창 조직위의 발표를 매우 관심 있게 경청했다.
리우 현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직위는 19일(한국시각)에는 코파카바나 해변에 위치한 평창 홍보관에 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위원 등 15명의 IPC 집행위원을 초청해 홍보관 투어와 브라질 현지 한류 팬클럽 K-POP 공연관람, 여 총장 주재 공식 오찬을 진행한다.
여 총장은 "리우패럴림픽 대회운영을 비롯한 시설 등 곳곳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면서 "패럴림픽 선수와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접근성은 물론 경기장과 숙박, 수송, 그리고 수준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들을 모두 잘 살펴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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