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박신혜의 청량한 미모가 제대로 빛을 발했습니다.
박신혜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종합병원 펠로우 역을 맡아 의사 가운 혹은 수술복을 입은 모습을 주로 선보였던 그이기에, 오랜만에 포착된 그녀의 패션은 더욱 로맨틱하고 청순하게 꾸려졌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보기만 해도 가을 바람처럼 시원한 느낌이 드는 파스텔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입니다. 색감과 어울리는 하늘하늘한 소재와 여리여리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오버핏이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을 내기에 많은 여성들이 오피스룩 혹은 데이트룩으로 선택하는 아이템이죠. 박신혜는 여기에 흔한 슬랙스나 스니키 팬츠가 아닌 사선으로 버튼 디테일이 가미된 롱 스커트를 매치해 더욱 유니크하고 개성있는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구두와 백은 패턴과 컬러를 활용해 차분한 가을 감성을 보탰습니다. 파이톤 패턴은 화려한 매력 덕에 올 가을에도 변함없이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받을 전망, 박신혜 역시 파이톤 패턴이 가미된 펌프스로 대세를 따른 모습입니다. 백은 보통의 브라운 보다는 조금 옅은 카멜 컬러를 택해 블라우스의 매력적인 하늘빛 컬러와 오묘한 느낌으로 잘 어우러집니다. 마치 청량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가을 풍경과 닮은듯한 룩이네요.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소공동=최문영 기자 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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