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박승복 회장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다.
박 회장은 1922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샘표식품 창업주인 선친 박규회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함흥공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식산은행(현 한국산업은행 전신)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1965년부터 재무부 기획관리실장,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초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초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주민등록번호 제도 도입, 소양강댐 준공, 세종문화회관 설립, 한국민속촌 민자유치 건립승인 등 1960∼1970년대 정부의 주요 업무를 추진했다.
1976년 공직생활을 끝내고 선친의 뒤를 이어 55세에 샘표식품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내 식구들이 먹지 못하는 음식은 만들지도 말라'는 선친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식품업 본연의 가치인 '품질'을 최우선으로 경영활동을 펼쳤다.
박 회장은 아들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등 2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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