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드라마축하파티에 방은희가 등장해 축하분위기를 돋군다.
그동안 '끝사랑'에서 민주(김희애 분)는 상식(지진희 분)의 도움을 받아 우리시에서 진행하는 드라마프로젝트를 이끌어 왔다. 그리고 지난 9월 24일 12회 방송분에서는 민주팀이 제안한 '아워 러브 앤 쿠킹'이 우여곡절 끝에 당선작이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실 공모작 선정에서 드라마PD인 정식(박성근 분)과 우리시의 국장인 석기(도기석 분)의 음모가 있었지만, 이를 간파한 상식이 이를 바로 잡았던 것이다.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은호(이현진 분)의 사망소식의 전말을 들은 민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식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둘 간의 로맨스가 새롭게 진행될 것임도 예고했다.
그리고 25일 13회 방송분에서는 당선작에 대한 축파티모습이 전개된다. 여기서는 민주와 상식뿐만 아니라 우리시의 부시장(나춘우 분)을 비롯한 직원들, 그리고 민주팀의 PD와 작가까지 모두 참석해 자축하게 되는 것이다.
촬영은 지난 9월말 일산의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다. 최영훈감독의 큐사인에 따라 모두들 샴페인들을 들고 축하하는 가운데, 이날 카메오로는 방은희가 등장해 분위기를 띄운 것. 현재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 출연중인 그녀는 알고보니 지난 2015년 최영훈 감독과 '상류사회'에서 같이 작업하면서 끈끈한 인연을 맺어왔다가 이번 출연요청에 흔쾌히 승낙했던 것이다.
촬영전 그녀는 민주역 김희에게 반갑게 인사하면서 포옹했는가 하면, 연기가 시작되자 오래전 드라마에서 인연이 있는 걸로 설정된 상식역 지진희에게도 "고상식피디님 아니세요?"라며 인사를 건넨 것. 특히 방은희는 극중 톱스타답게 자유분방한 연기와 시원시원한 말투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기도 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당선작을 축하는 파티에서 방은희씨가 의리로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된다"라며 "과연 상식의 과거를 알고 있는 그녀의 등장이 민주에게는 어떤 감정의 변화를 초래하게 될지도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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