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주말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던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돌아오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명랑 가족극이다. 작품은 김재원 박은빈 이태환 이수경을 캐스팅,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다.
김재원은 세계적인 투자회사 대표 출신의 방배동 신축빌라 현장 소장 이현우 역을 맡았다. 성격 좋고 잘생기기까지 한 이현우의 등장에 아버님과 주변 인물들이 동요할 예정.
JTBC 금토극 '청춘시대'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박은빈은 작가의 꿈을 꾸고 있지만 오빠의 빚 때문에 노예계약에 묶여있는 보조작가 오동희를 연기한다.
MBC 수목극 'W'에서 이종석을 지키는 경호원 서도영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태환은 노부부의 막내 아들이자 대기업 젊은 본부장 한성준 역을 맡아 반듯하고 성실한 모습 뒤에 짐작할 수 없는 많은 사연을 가진 남자를 표현한다.
이수경은 여행작가 가수 작곡가 타로점성술사 등 수많은 직업을 가진 엉뚱발랄 아가씨 한정은 역에 캐스팅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정은은 이현우의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하게 되며 그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운명의 끈에 얽혀들게 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조정선 작가와 이대영PD의 합작품으로 '옥중화'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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