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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6~2017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2대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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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레알 마드리드의 몫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6분 호날두의 UCL 통산 95호골이자 이날의 선제골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1대1로 팽팽하던 후반 23분에도 바란의 골로 한발 앞서나갔다. 그러나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상대에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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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기 막판 동점골을 내준 것에 대해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선수들은 똑똑하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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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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