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서는 우연처럼, 그리고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의 모습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각자의 삶이 갑갑하고 먹먹한 순간,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공감했고, 서로에게 위로가 됐다. 그리고 이 위로는 서로를 향한 미묘한 떨림과 끌림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끌림이 가장 잘 드러난 것이 아슬아슬했던 엔딩이다.
Advertisement
주한 두 사람. 최수아는 알 수 없는 불안함에 고개를 숙이거나, 시어머니 눈치가 보여 서도우의 선물을 다음에 받겠다고 미뤘다. 그런 최수아의 마음을 알아차린 서도우는 "답답하면 한 바퀴 휘 돌아도 돼요"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최수아는 멈칫했다. 결국 서도우의 차는 출발했고, 그제야 최수아는 홀로 뛰어가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Advertisement
그때 서도우의 아내 김혜원(장희진 분)이 나타났다. 서도우는 최수아의 두 손을 잡으며 아내가 왔으니 1층에 내려가 있으라 말했다. 극 중 최수아와 서도우 두 남녀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이 쓰나미처럼 몰려온 순간이었다. 그리고 TV 앞 시청자에게는 아슬아슬함과 간질간질함, 그리고 아련한 끌림이 공존하는 순간이었다.
Advertisement
무엇보다 인물들의 감정선이 돋보인 한 회였다. 작은 사건들이 쌓여 관계를 만들어가듯 두 남녀의 감정도 서서히, 그러나 강렬하게 스며들었다. 이를 섬세하게 담아낸 감각적 연출은 극적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력과 표현력 역시 돋보였다.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